미국 올때만 해도 내가 한국 costco에서 사먹던 내가 좋아하는 와인이 다 미국산이니까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맥주 중 1개는 미국산이니까미국가면 술 걱정은 없겠네 라고 생각했었다.해외이사의 후유증과 시차적응으로 거의 2달은조용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렇게 몸의 컨디션회복을 위해 지냈기에정말 술을 한잔도 먹지 않았다가미국 살이가 영어로 정신적인 면에서 피로하고온갖 음식을 해 먹다보니 육체적으로 피로하니까3달쯤 넘어갈 때 부터는바깥양반이 살살 와인과 맥주를 사보기 시작하더라그런데 충격적이게도와인도 맥주도 미국엔 정말 널리고 널렸는데내가 최애로 좋아하던 와인도 맥주도 팔지를 않는거다. 헐~~~~~~~~~~~~~~~~~~~~~~~~~~~~아니 버럭오바마도 좋아한다며 !!Kendall-JacksonVint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