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제목을 정하기가 어려워서 Middle School 적응이라고 적어보는데이건 적응이 아니라 Middle School 좌절이 아닌가 싶다.부모가 미국에서 중고등 학창시절을 겪어보지 않은 상태로미국에 와서 아이를 초등도 아니고 중고등부터 시작하는건 꽤나 무모한거 같다. 한국 중학교도 고등학교도 이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긴 마찬가지인데그래도 교과의 수준은 어느정도 가늠이 되는데미국의 중고등은 교과의 범위나 교육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감도 안잡히고영어도 얼마나 잘해야 하는지 싶다가오늘 사건 하나가 발단이 되어 학교과제를 확인 하는 순간 아... 너무 어렵구나...45분짜리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난 후 해야하는 과학과제인데 서술형...ㅠㅠ나도 못하긋다 ㅠㅠ 전에도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아이의 학교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