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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학교보다 먼저 병원가기 (feat.KAISER의료보험)

캘리포니아는 아이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할려면 1. 거주지확인(집렌트)서류와 2. 미국의 의사가 인정하는 TB테스트(결핵검사)결과를 함께 학교지원 서류와 제출해야 한다고 한다. 이외로 한국의 생할기록부, 예방접종표 등이 필요하지만 이런서류는 정부24를 통해 준비하는 것 쯤은 일도 아니다. 다만, 아이이름으로 공인인증서를 만들어 정부24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건 필 요하다. 그리고 생활기록부 영문번역이 내기준 가장 신경이 쓰였는데 번역비만 수십만원이라 아이도 2명이고 너무 부담스러웠는데 미국에 와서 제출을 파파고 자동 사진번역으로 해서 몇분만에 수십장을 호다닥 변환시켜서 접수 했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다만, 자동번역이라서 이름의 철자가 다르다거나 기타등등의 기타를 etc.가 아닌 G..

미국 REAL 일상 2024.08.13

20240801 미국주재 상비약준비

보편적으로 이렇게들 준비 하신다는 검색의 결과를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열감기하는 아이라 필수로 부르펜 계열 해열제 : 멕시부키즈 미국에서 다들 부루펜계열 구하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집에 원래 처방받아 가지고 있던것까지 추가로 예전에 코로나걸렸을때 건강키트 속 감기약이랑 이부펜시럽도 같이 2. 소화위장장애 : 백초시럽 / 꼬마 활명수 / 활명수 유 는 나의 픽 약사님이 쏘큐(소화제) / 마가렉스(지사제) 약사님 말씀이 물갈이 하는 건데 무조건 가져가라 하셨으나 그렇게 소화기 장애는 없는편이라 원래 백초 활명수는 가져갈려고 했고 소화제 지사제는 여러번의 해외여행시에도 거의 필요없어서 1통씩만 미국와서 생각이 난게... 소화제카테고리에 정로환을 좀 챙겨오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요즘 정로환보다 ..

주재준비 2024.08.02

20240624 맛집추천 SWEET MAPLE

미국도착하자마자 급하게 식사대접을 해야 해서 맛집서칭서칭해서 찾은 곳 "sweet maple" https://maps.app.goo.gl/MHPXFQcscp9D5BS17 Sweet Maple · Cupertino, Californiawww.google.com영업종료가 2:30분이란 점에 너무 놀랐지만 1시 45분에 도착할 수 있어서 먼저 전화로 2시 전에 도착하면 주문 가능하겠냐고 양해를 구하기 위해 연락하니 와서 바로 주문하라고 괜찮다고 해서 출발. 식당은 지금은 체인처럼 있는 거 같고 한국인 여자 사장님이 밀레니어베이컨이란 이름으로 베이컨 하나로 엄청 히트를 쳤다는 식당이라고 알고 보니 우리랑 식사한 지인이 이분 식당 중 샌프란에 있는 수리산이란 곳 인테리어를 하셨다는 걸 나중에 알게 됨 ^^ 호다닥..

20240624 출국

싸고 싸도 줄지 않던 남은 짐들.... 선박으로 다 보낼 껄이라며 짐 쌀때는 핸드캐리를 하는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며 반성의 반성을 했는데 막상 미국에 도착하고 보니 뭐든 다 들고 왔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간절해지기하고 이사짐싸기는 아직도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ㅠ 출발부터 아슬~ 우리의 짐은 너무도 많은것 ㅠㅠ 일단 위탁수화물로 9개 단프라6호 3개 + 24~28인치 캐리어 4개 +이민가방 2개 추가로 기내용 캐리어3개 + 각자의 배낭 ㅠㅠ 카카오 벤티 스타리아를 공항전용(?) 뭐 그런걸로 예약했는데 이게 그때그때 차량이 다른가 봅니다. 일단 지난번에 바깥양반이 이용했던 벤티 스타리아는 짐이 넉넉히 실렸다고 하는데 생각해 보면 그때는 이정도의 분량이 아니였기도 했지만 1차 배정받은 스타리아는 차량즈체..

주재준비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