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누수의 원인이 타이어측면 패치수리여서 타이어를 교체할려구요.
그런데 또 미국에서 타이어를 교체할려니 지난번 엔진오일교체처럼 어디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고민 되더라구요.
그래서 미국에서 타이어교체는 대충 어떻게 하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일단, 가장 편리(?)하다면 편리할 수 있는
1. 공식대리점
점검때 타이어 문제를 찾아준 공식대리점에서
타이어 견적까지 알려줬었는데요.
4개를 교체하고 얼라이먼트까지 포함한 가격이
$820 ... 타이어 브랜드는 요코하마였어요.
타이어브랜드가 너무 많은데
일본차라 일본브랜드 타이어였나 싶지만 잘 모르는 브랜드에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구요.
추가로 1개 타이어 교체시는 $250 이래요.
그런데 제 차가 AWD전자식 4륜모델이라
타이어를 교체할려면 4개 모두 교체를 추천하고,
앞 또는 뒤 최소 2개는 바꾸라는 이야기를
전에 다른 정비소에서 주의 할 점이라 들었는데 공식대리점에서 1개 견적을 주니까
타이어 공기압누수를 찾아 쌓인 신뢰가 급 싹 사라지더라구요.
시기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라서 할인을 꽤 해준거긴 했어요. 타이어는 3+1느낌으로 3개사면 마지막 1개 $1에다가 얼라이먼트만 $150인데 이건 서비스...
따지면 $300~400 할인한 가격이긴 하지만 $820이라
일단 견적1개 받았으니 또 다른 옵션지를 찾아봤어요.
2. 아메리칸 타이어
여긴 타이어 전문점인데 지점마다 서비스가 달라서
타이어만 교체되는 곳
추가로 얼라이먼트도 같이 할 수 있는 곳이 달라서 문의해봤는데
아쉽게도 방문지점은 타이어교체만 가능했고
얼라이먼트까지 가능한 지점은 다른 지역에 있었어요.
지점에 도착해서 사무실에 들어가서 직원한테 타이어교체하러 갔더니 일단 뒤쪽으로 가라해서 뭔소린가 하며 나왔더니
건물 뒤쪽으로 타이어체크 하는 안내가 보이더라구요.


즉, 아메리칸 타이어는 접수가 뒤쪽 타이어체크부터 였어요.
차례가 되면 직원이 아이패드들고 나와서 아마도 차량번호 모델 등 식별가능한 정보를 입력하는거 같아요.
4바퀴 타이어 공기압측정하고 마모도 체크해줘요.
간단히 어떤 일로 왔는지 물어봐서
타이어 공기압이 자주 빠진다 교체하고 싶다고 했어요.
그렇게 측정이 끝나면 다시 건물 앞으로 운전해서 주차 다시 해놓고 이제 사무실로 갑니다.
사무실에서 직원에게 타이어체크 했다하면 차종 물어보고
이후부터는 전산에서 바로 확인하면서
모든걸 화면을 보면서 상담해줍니다.
아메리칸 타이어에서도 요코하마타이어를 1순위로 견적뽑아줬는데 거의 4개에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800 이고 대신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이 $100빠져 약 $700인데요.
얼라이먼트 (약$100)다른 지점가서 받아야 하니
따져보니 가격적인 매력이 전혀 없어서
좀 더 저렴한 라인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600정도 였고 브랜드는 goodyear 였나?
저기요 저는 더 저렴한 것이 필요해요. ㅎㅎ
이때부터 점점 굳이 4개를 다 교체할 필요는 없다는 맘을 먹고 ㅎㅎㅎ 2개만 바꾸기로 하고
대신 지금 장착이 되어 있는 동일브랜드 타이어인 Uniroyal Tiger Paw 제품을 물어 봤더니 아쉽게도 취급을 안한다 해서 고민좀 해보고 다시 올께 하고 나왔어요.
제가 아메리칸타이어 가기전에 다행히 지금 타이어브랜드명을 알고 있었는데
이게 미국에 오래 살고 있는 분들에게 타이어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자신들의 타이어교체기를 들려주면서 월마트 이야기를 해줬고
타이어 1개에 $60짜리 진짜 싼거로 교체한 적도 있다고하면서 타이어주문해서 월마트가서 교체해요 라고 알려주면서 제 타이어를 찾아줬거든요.
그렇게 월마트를 도전해 봅니다.
3. 월마트 Auto Care
지난번 엔진오일교체에서도 월마트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미국 월마트에서 가능한게 참 많아 놀라요. 모든 월마트가 되는건 아니구
월마트 Auto Care라고 가능한 지점이 따로 있어요. 모든 코스트코에서 주유가 가능하지 않은 것과 비슷합니다.


월마트는 어떤식으로 타이어를 주문하고 교체하는지 궁금해서 급하게 찾아가 봤어요.
직접 방문해서 오토케어용 계산대에서 타이어를 바꿀려고 한다고 문의 했더니 자동차번호를 물어봐요. 전산에서 바로 해당모델과 타이어사이즈를 확인해줘서 지금 현지점에서 보유하고 있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타이어는 뭐가뭐가 있다고 알려주는데 아쉽게도 제가 원하는 타이어는 지점에 보유재고가 없었어요.
또 타이어주문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타이어 장착을 위한 서비스자체를 따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그 당일에 가능한 시간이 없었어요.
당일 제가 원했던 브랜드타이어는 아니지만 가격적으로 월마트자체 할인에다가 당일 재고도 있어서 바로 4개를 모두 교체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아까 그 서비스 예약이 마감되어서 오늘 장착은 어렵다며 타이어를 실어서 집에 갔다가 다시
서비스예약을 하고 이용하라해서 꽤 놀랐답니다.
타이어4개가 내 트렁크에 들어가기는 할련지 부터 서비스예약이 언제 될 지 모르니 가져가는게 너무 부담되어서 빠르게 포기했어요.
App에서 찾은 타이어를 보여주면서 내가 찾는 타이어는 앱에만 있는데 그럼 어떻게 구매하면 좋으냐물어봤더니
직원이 설명해주기를
앱으로 지점 픽업주문으로 하고 서비스도 같이 예약해서 이용하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10년을 운전하면서도 내 자동차에 어떤 사이즈의 타이어를 장착하는게 모르는채 타고 타녔는데 미국 시스템을 보면 뭐든 좀 자신과 관련된 것은 알아야 한달까요? 타이어사이즈를 알아야 주문을 할 수 있더라구요.
타이어사이즈는 견적받아보면서 어찌저찌 대충 확인했었지만 조금 검색해보니
자동차제조회사에서 역시나 친절하게 스티커로 붙여 두었더라구요.
앞문을 열면 문틀에 스티커가 붙여 있는데
타이어공기압과 더불어 타이어사이즈까지 ^^

스티커 즉, 출고기준에 따르면
제차의 타이어사이즈는 195/65R15,
추가로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타이어 공기압은 앞36PSI, 뒤35PSI를 맞춰야 하는거라 안내되어 있네요.
또한, 장착된 타이어의 측면에서도 확인 할 수 있어요.
브랜드명도 선명하게 보이구요.

타이어 사이즈도 표기되어 있어요.
다만 제 차에 장착된 타이어는 휠튜닝이 되어 215/50R17이네요.
추가로 91H 도 적혀 있구요.
여기서 앞 첫 숫자 195나 215는
타이어가 바닥과 맞닿는 타이어 면의 폭길이를 나타내요.
그리도 그다음 숫자 50은 편평비라 해서 비율을 나타내는데 폭에 대한 측면높이를 백분율한 수치예요.
그리고 마지막 R숫자는 휠인치를 나타내요.

타이어에서 바로 생산연도도 확인 가능한데요.
4자리 숫자를 찾으실 수 있어요. 제 타이어에서는 3422보이는데 이건 22년도 34번째주에 생산되었다는 표시랍니다.

월마트 앱에서 Uniroyal Tiger Paw 215/50R17 91H 로 검색해서 주문을 하면
장착서비스 가능한 날짜를 함께 지정할 수 있어요.
비용은 표준은 개당 $18, 나중에 타다가 수리패치 서비스를 받는 조건이라면 개당 $28 지불하시면 됩니다.
앱으로 주문하면 앞으로 진행될 상황을 잘 확인 할 수 있답니다.

보통 타이어 장착을 Installation 이라고 하는데
이 예약이 진짜 빨라도 1주일 뒤더라구요.
주말은 2주일 뒤 정도이구요.
가끔 취소분이 나오기도 하는데
제가 지점으로 타이어배송도 받아야 하고 하니
서비스예약시간이 항상 1주일은 지나야 했던것 같아요.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다시 Walmart Auto Care 방문해서 다시 계산대에 접수하면
주문내역 확인해주고
자동차키와 wheel lock key 등 타이어 탈부착시 필요한 것을 확인해서 수거해 스티커 붙여서 가져가고
차는 어디에 주차했는지 확인하면서 스티커 바코드를 하나 줍니다.
스티커 바코드는 나중에 다 끝나면 다시 달라고 하니까 잘 보관하세요.
앱에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일반 매장과도 연결되어 있어서 차 Auto Care 맡기고 일반 장 보실 수 있어요. 문자로도 진행상황 알려주구요.
모든 서비스 끝나면 처음 접수계산대에서 일반 물건들도 결제할 수 있구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되었다면 지불하시면서 바코드 수거하고 영수증처럼 종이뽑아줍니다.
그걸 들고 가서 차키받고 차량 주차위치확인해서 나오면 끝입니다.
최종적으로 Walmart에서 타이어 2개, 기존과 같은 브랜드로 교체하였는데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이번에 타이어교체관련해서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봤더니
타이어를 장착하는 법칙(?) 같은게 있는데
새타이어는 제조사에서 노란스티커와 빨간 스티커를 붙여준다고 합니다.

노란스티커는 타이어에서 가장 무게가 가벼운 지점을 표시해 두는 것이라서
이 부분은 휠의 가장 무거운 부분과 만나야 타이어 발란스가 좋다고 하는데요. 휠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은 공기주입구라고 하네요.
따라서 타이어 장착시에는 공기주입구와 노란색스티커가 만나게 장착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정반대로 장착하셨더라구요.
2개다 정확하게 반대로 장착해줘서
제가 찾아본 정보가 의심스럽기까지 했는데요.
월마트 타이어교체솜씨는 좀 별로라는 느낌이네요.
가격 저렴한 옵션의 선택지가 많다는 장점이구요.
4. Coatco
마지막은 항시 월마트와 대적점에 있는 코스트코 입니다. 여기도 한번 어떻게 주문하는건지 물어봤어요. 차량번호를 알려주면 추천을 해주는데요. 코스트코에서는 몇개의 브랜드만 제공하드라구요. 미쉐린타이어와 브리짓스톤타이어!
최소가격이 제차기준 1개 기준 $200 ~180선이 가장 저렴했어요. 창착비는 추가로 없지만 타이어의 가격대가 다소 높은편 이더라구요.
그러나 가장 알만한 브랜드의 타이어를 조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이라 생각했어요.
여전히 제차의 타이어는 타이어센터에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주문을 했어야 했어요.
코스트코도 얼라이먼트는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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