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EAL 맛집 & 여행

20260101 Crepevine Restaurant

cek1450 2026. 1. 24. 16:09

산호세 겨울은 우기라서 비가 내리는 편이라 들었는데
생각보다 작년에 비가 그리 많이 온것 같진 않았고
비가 오더라도 밤에만 내리고
아침이면 바닥에 물기만 보이고 활짝개어서
겨울우기라도 크게 비가 많이 오는구나 느끼지 못했는데 역시나 평상시 보다 비가 덜 내렸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작년 연말엔 저희가 산호세 떠나
LA + 라스베가스쪽으로 짧게 여행을 갔어서
더욱 겨울 우기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25-26 산호세에서 보내는 겨울은
겨울방학시작부터 내리던 비가 1주 내내 내리고 내리고....
잠깐 맑았지나 싶으면  또 비가 오구요.
작년처럼 밤에만 내리지도 않고 그냥 계속 주륵주륵.
겨울 우기의 산호세를 제대로 느끼는 중이예요.

기온이 확 떨어지거나 바람이 엄청 부는게 아닌데
캘리포니아의 겨울은
온몸이 으슬으슬하게 하는 묘한 추위가 뼈를 때린답니다.

비에도  여행자 모드는 변함없이 주변 탐방을 이어가면서
자주 소개되는 맛집으로 찾아간 곳은 마운틴 뷰 Crepevine 입니다.

브런치 맛집으로 소개가 많이 되고
식당이름처럼 crepe를 메인메뉴에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여긴 일단 매장 들어가면 좌석안내가 아니라
맨 안쪽 카운터로 직행해서
주문결제하고 좌석을 안내받는 스타일인데

메뉴가 여러섹션으로 되어 있고
세부적으로 정말 다양하게 메뉴를 만들어 놨는데 입장과 동시에 바로 주문을 해야 해서
압박감이 ㅋㅋㅋ

메뉴공부를 무조건 해서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Savory crepes -> 다양한 속재료를 크레페로 감싸고 야채샐러드와 감자가 사이드로 나오는 크레페바인의 특별한 메뉴이구요. 감자는 홈포테이토 또는 감자튀김으로 2가지 옵션이 있구요. 속재료에 차별을 둬서 메뉴명이 특정 지역명을 사용했더라구요.

Benediction -> 수란(poached egg)이 올라가는 베네딕트를 첨가되는 재료로 차별을 두고 사이드로는 홈포테이토만 가능.

팬케이크/스위트 크레페/스그램블/오믈렛/샐러드/파스타/샌드위치 파트별로
여러가지 재료로 총 메뉴가 한 60~70개는 되는거 같다 ㅎㅎㅎ

식전빵을 줍니다.
따뜻하게 뎁혀 나오지 않아서
ㅋㅋㅋ 투고해서 집에서 데워먹으니 맛있더라구요.
특별히 맛있는 건 아니고
달디달디단...초코빵 ㅎㅎㅎ

식사로 접근하는 크레페 컨셉이 crepevine의 대표 메뉴가 아닐까 싶어서 savory crepe에서
캘리포니아(?)를 시켰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잘 모르겠... ㅎㅎㅎ 입장과 동시에 바아로 주문인데 savory crepe에 11개 메뉴가 있고
미국식으로 밑에 깨알같이 적힌 재료명이 있으나 주문압박감에 다 읽지 못하겠는데.. 따로 베스트라고 표기도 안해둬서 음...흠... 당황스럽기가 하늘을 찌르고 매우 매애우....결정장애 ㅋㅋㅋ
주문받는 서버한테 물어 볼껄 그랬....나???

무조건 메뉴 골라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크레페바인 검색했을때 홈포테이토가 너무 맛있다는 글이 있어서 홈포테이토 시켰는데
맛이 없는건 아닌데 또 엄청 맛있는 맛도 아니고.
아쉬운건... 감튀로도 바꿀수 있는데
추가로 시킨 메뉴가 하필 홈포테이토 고정사이드 메뉴인 베네딕트섹션 ㅠㅠ
홈포테이도 풍년...
약간 crab cake 들어간 new orleans랑
아보카도 들어간 blackstone 고민하다
blackstone 당첨!!

아이들은 하나같이 달달섹션에서 고르더라구요.

달달구리 섹션들...사진으로 봐도 ㅋㅋ 좀 아쉽죠?
맛도 ㅋㅋ 살짝 아쉽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메뉴 중엔 savory crepe 섹션이 특이하면서
그런대로 괜찮았구요.
오고가는 접시마다 보이는 감자튀김이
엄청 맛있어 보여서 사이드 잘못선택한거 매우 아쉬웠네요. ㅎㅎ
미국식 브런치라 생각해서 파스타나 샌드위치 섹션은 아예보지도 않았는데
파스타나 샌드위치도 하나 시켜볼껄 그랬나 싶네요.
다시...갈련지는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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