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EAL 맛집 & 여행

20251231 Teleferic Barcelona

cek1450 2026. 1. 17. 13:19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껴있는 겨울방학
이런저런 사정으로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긴에 촉박했고
여유롭게 집에서 그동안 누리지 못한 여유를 누리자라고 마음먹었다 싶어도
1주쯤 지나면 컴퓨터만 하는 아이들 보면
살~~ 혈압도 오르고 돌밥(돌아서면 밥)에도 지치게 되는 시점이 올때가 있다.

가족 기념일도 중간에 껴 있어서 그래도 뭔가 이벤트가 필요하니

한국에서도 한번 써먹은 적이 있는
지금 사는 곳에 여행 온 사람처럼 지내기 시전 ^^

여행자모드로 변신해서
아침부터 그동안 가까우니 나중에 가자하고 가까워서 더 안 가본 스탠퍼드를 갔다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가 너무 와서
맛집이 많다는 팔로알토쪽 음식점 중
추천이 많은 빠에야를 먹으러 왔습니다~~~

https://maps.app.goo.gl/CJjhGvjy3ubfJGE19

Telefèric Barcelona Palo Alto · Palo Alto, California

www.google.com

스페인식 요리는 tapas라고 해서
한 두입에 먹을 만큼의 소량의 음식을 말하는데요
애피타이저 같은 느낌 같아요.

여행하는 기분이니 큰 맘먹고 사보는 1개당 $5불인
굴... -> 안먹어야 합니다. 원래 이렇게 맛없어요?
드라이아이스로 분위기는 나름... 그 분위기 값이 50% 차지하는 oyster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무조건 샐러드를 1개 주문해야하는 법칙 아시죠?  저는 미국음식의 짠맛 중화를 위해 꼭 샐러드를 시키는데
Greens 섹션이 샐러드인 줄 알고 시켰는데 ^^... 풀야채는 없네요.
부라타에 바질페스토는 처음이라~~
원래 피스타치오까지 뿌려 나오는 건데
둘째 알레르기때문에 온더 사이드로 받아서 원조맛은 달랐을지는 모르지만
요것도 생략가능한게..
부라타에는 꿀+후추가 최고인 저라서 ^^

뽈뽀...
스페인 음식 몇개 모르는데 이름 아는 것도 거의 안먹어봐서 시켜봤죠
지금 우리는 여행(?)중이니까요.
너무 양이 적더라구요. 한입거리 문어다리를
자르고 잘라서 먹을려니 ㅋㅋㅋ
데친문어 올리는 거라 생각했는데
살짝 튀긴문어 느낌이였는데
찾아보니 뽈뽀는 문어를 뜻하고
뽈뽀 아 라 갈레가, 뽈뽀 알라 루치아나, 카르파초 디 뽈뽀 이렇게 다양한 요리법이 있는가 봐요.
여긴 뽈뽀 테레페릭이라고 해서 뽈뽀 아 라 갈레가 스타일인데 트러플오일 등 색다른 재료로 음식점만의 특징을 넣은 뽈뽀인 것 같아요.
저 아래 소스가 후무스 같은 느낌이였는데 감자소스 인가봐요.

다음으로 엠파나다스 인데요.
군만두 느낌이라 무조건 맛 만족도 기본이상이네요. 와규 추천글을 보았는데
알레르기 표기가 있어서 물어보니 속재료에 아몬드가 들어간다고 해서
치킨( pollo 뽀요) 엠파나다스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소스맛있다 하는데 스리라차마요느낌이고  맛있어요~~

그리고 빠에야~~ 오징어먹물로 먹었구요.
그릇은 큰지만...밥은 아주 얇게 깔려 있어서
2인분정도 같으면서도
그동안 미국음식양에 비하면 약간 적은거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4인가족 굴빼고 파파스를 3개 + 파에야  
여행 플렉스니~~~ 안시키는 음료까지 먹었는데
살짝 배가 덜 찬 느낌이더라구요.

병스프라이트는 넘나 귀욥고 앙증맞은 양!!

알콜없는 모히또 클래식과 망고인데
음료 안에도 드라이아이스 넣어서 음료에서 연기가 퐁퐁 올라와서~~재밌긴 했는데
드라이 아이스가 음료안에 들어가도...괜찮나요?
검색해보니...
칵테일에 드라이 아이스를 넣어주는 경우가 있나봐요 음료의 농도를 희석시키지 않고 차갑게 만드는 비법인가 봐요. 시각적 재미도 주고요.

매장 한켠에 따로 식재료를 파는 매장이 함께 있구요.

가격은 물어보진 못했는데 빠에야DIY 같은 제품도 묶음으로 팔더라구요.

매장들어서면 캐주얼 정장입은 호스트가 앞에서 맞아줘서
첨엔 드레스코드 차려입어야 하나 했는데
그런 정도는 아니긴 했어요.
서버들은 편하게 입고 있었어요.
저 갔던날 호스트가 꽤 차려입었던 걸로요.

방문시 예약은 했었구요. 레스토랑 실내와 야외좌석이 따로 있었어요.
날씨 좋은날은 야외 좌석도 좋아 보이긴 했는데
주차장이 바로 앞이라서 ㅋㅋㅋ 번잡도 하고
그냥 레스토랑 안에서 먹는게 제 기준엔 더 적당해 보였어요.

전반적으로 서비스가 엄청 좋고 말고 할 분위기는 아닌게 주문한 음식들이 진짜 빨리 나왔구요.
서버는 주문만
러너들이 음식과 물은 다른 분을 바로바로 채워줘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엄청나게 시스템이 잘 갖춰진 레스토랑이였어요.

그리고 강제 20% 팁 고정이라는 ㅋㅋㅋ
가끔 5-6인 이상인 경우 20% 고정은 봤지만
이렇게 일괄적으로 고정해도 되는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음식이 짜거나 과함이 없이
밸런스가 좋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가볼만 했던 식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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