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2일차에 숙소 돌아와서 진짜 이렇게 다들 힘들게 요세미티를 여행하는 건지더 고생스런(?) 여행기가 있을려나 싶어서자동으로 서치를 하게 되더라구요.넘 히곤하니 마사지 받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그래도 Veiw Lodge 숙소 월풀욕조에 몸을 담구는 것만으로도 나름 피로가 풀었지니 이게 소확행이죠그리고 그동안은 눈에 안들어 오던여행포인트 들이 검색하는 족족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엉엉 내 하프돔은...엉엉 내 터널뷰는...엉엉 내 브라이덜베일 폭포는...(폭싹 속았수다 버전)요세미티 속엔 볼 것이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조성모 가시나무 버전)어제 아무것도 모른채 요세미티 입구에서 티켓팅하고 들어오면좌우로 번갈아 가면서 이런 저런 폭포들이 보이는데 그때는 뭐가 뭔지 몰랐는데 다 유명한 폭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