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미국주재준비 - 냉장고 +주방 수납모듈
미국오면 집이 다 대저택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우리집만 좁 ...은.... 걸 ... .까 .. .요?
렌탈비를 마냥 높여 넓고 좋은 집을 구할 수 있다 면 좋겠지만 집렌탈비 헉 소리가 나죠. 회사지원에도 한도가 있고 뭐 그런거죠.
4인 기준이라 3bed 2bath가 필수인데 산호세인 근에서는 일단 3bed 찾기도 쉽지 않았고 최소 5000불 이상였지요~~~
집 크기는 한국에서도 좁게 지내서 크게 상관은 없 는데 주방수납이 참으로 부족부족 식기세척기때문인지 싱크도 좁고 또 기본제공 냉장고라 그런지 ㅋ ㅋ 오랜만에 앙증 맞다...라는 말이 어울릴 2도어 500리터쯤 될려나?
그래서 진짜 진짜 필요한게 주방및 냉장고수납모 듈이더라..
거기다 싱크서랍도 높기만 해서. 내키가 작겠지만 층고도 천정 전기배선이 필요없 어 그런지 한국 보다 천장고가 높다보니 씽크 상부장 이용하기도 매우 불편한.. ㅠㅠ
일단, 짐을 기다리면서 너무나도 수납모듈을 사 고 싶었으나 꾹 참고 드디어, 선박이사짐을 맞이 하였고 한국에서는 냉장고에 쓰지 않았던 냉장고 수납모 듈들을 다 찾아서 냉장고 정리와 씽크서랍정리를 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냉장고 맨아래칸은 도어수납과 겹치는 위치라서 어디까지 튀어나오 게 적재를 해야 도어가 잘 닫히는지 항상 애매했는 데 수납모듈을 썼더니 수납모듈의 끝선이 딱 그 도어 수납과 정확히 환상의 궁합을 이루어 주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소스종류가 많다보니 수납모듈이 아 니였다면 냉장고에 넣어는 둘 수는 있어도 꺼내쓰 기가 너무 번거로왔을텐데 수납모듈을 이용해서 보관은 물론 꺼내 쓰는 것 까 지 갓벽한 것!!!!
씽크 상부장에도 수납모듈을 이용해 보구요.
씽크하부 서랍안에도 수납모듈을 넣어봅니다.
일단 수납모듈의 브랜드를 맞춰서 넣고 싶지만
한결같이 주장하는 '사지 말고 있는 것으로' 행동실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