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REAL 추천 ITEM

한국 귀국선물 고민...

cek1450 2025. 6. 9. 04:30

1년 이리 빠르군요.  
Time flies라더니....미국들어올때 1년짜리 왕복항공권를 구매해서 들어왔어서 일단은 잠시 한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그래도 한국 떠나 지냈는데
들어갈 때 빈손으로 들어가긴 살짝 그렇긴 한데
저희가 나올때 환율이 한 1350원쯤이라 비싸다 하면서 나왔는데 ㅎㅎㅎ 계속 상승
저때가 젤루 환율 좋았더라고요.
1400원 1500원... 2024년 6월부터 체감상
평균 1450원이었던 거 같아요.
환율이 이렇다 보니 진짜 미국에선 일단 한국원화대비 다 비싸서 그리고 한국 참 대단히 좋은 나라예요.
없는 게 없는 한국!!!


사 갈 만 한 것이...너무 없...스...무...니...다....

그렇게 주변에 조사를 좀 해보니
1. 비타민을 사간답니다.
뇌영양제(neuriva),  오메가3 , 밀크씨슬, 콜라겐, 관절(무브프리) 요러거라는데....
저희 부모님은 센트륨 좋아 하심요 !!!
저는 비타민을 안먹어서리 뭐가 좋은지 모른다는게 함정.


추가로 CoQ10. 코엔자임 큐텐을 사와봤어요.
항산화와 심혈관계 고혈압, 고지혈증에 좋다는 영양제예요.

빠지면 섭섭한 어린이 영양제로는 미국에 정말 종류가 너~~무 많은데 제가 구입한건 저희 아이들이 여러 영양제를 먹어보고 그중 젤 괜찮다고 해준 제품이고 꾸준히 구입하기에 편한 costco제품
한국도 미국도 일단 costco제품은 경쟁력이 있는 가격에 선별된 제품이라 일단 잘 모르면 costco에서 사면 기본은 할꺼예요.

추가로 또 미국오면 애플사이더비니거 사이더비니거 하거든요. 그래서 애플사이더비니거도 함 사봤어요.
제가 먹는제품으로 담아왔습니다. 효과는 모르겠고 맛있습니다. 미국영양제는 너~~무 그냥 젤리 과자스럽습니다.


2.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국에 다~~있고요 가격도 싸기 때문에
그나마 한국엔 없는 브랜드 Trader JOE's 제품을 사간다 해서....
저는 이번에 미니토드백 출시가 있어서
요걸 몇개 가져갈려구요.

트레이더 조의  시즈닝, 핸드크림, 립밤 등 트레이더조 제품들이 아기자기 꽤 많아서 취향대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극히 개인 취향으로
시즈닝, 라떼믹스, 진저 민트캔디 그리고 새로나온 녹차민트캔디는 저희가 먹고 계속 쓰는 제품들 조금이랑 룸스프레이는 안써봤는데 다른 분이 추천해서 저도 한번 사봤어요.

아래는 저는 사보진 않았는데 나중에 다른 유투버 분의 추천템으로 저도 좀 사볼려고 해요.
레몬커드는 빵에 바르면 아주 상큼한 레몬맛이라고 하구요. 크림치즈에 섞어서도 먹는다고 추천하시고요.

버번바닐라빈페이스트는 바닐라라떼를 만들기에 좋다고 하네요.

시즈닝 2가지 추천이구요.



3. 여기서 부터는 제 개인적인 추천인데
꿀을 좀 사봤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모양에 담긴 꿀이 가격과 용량을 따져보니 적당해 보였어요.
저는 저 뚜껑스타일이 엄지손으로 쓱 밀면 딸깍하고 열려서 편한거 같아서 busy bee 브랜드로 샀어요.

코스트코 곰돌이 꿀도
요즘엔 한국에서 판매를 안해서  선물로 괜찮을 거 같아요
다만, 꿀 사면.... 좀 무겁긴 해요.

꼬마꿀만 샀었는데 출국전 몇가지 더 구입했는데
용량이 좀 더 큰 costco꿀하고

NATURE NATE'S HONEY 세일하길래 소소하게 추가로 담아왔어요.

4. 미국에 과자는 진짜 맛없지만 젤리랑 초코렛부터 1년간 구입해서 먹어보고 찐 추천을 하자면,
젤리는 Albanese 미니곰팩버전 ! 저는 너무 귀엽고 맛있어서 추천.

그리고 SOLELY FRUIT JERKY 말린 과일을 먹기 좋게 육포마냥 만들어둔건데 왕 맛있어요.
맛이 다양한데 망고만 먹어보고 이런 세트를 팔아서 산건데 파인애플은 그냥저냥..
망고는 강추!!

그리고 미국 오레오 중에 한국엔 없고 제가 좋아하는
cakesters 굳이 비교하자면 몽쉘같은 상상되는 맛이긴 해요. 그래도 미국 과자중 이정도면 진짜 금메달감!!!

저희엄마가 주변분들하고 티타임을 자주 가지시는지 쿠키이야기를 하셔가지고 쿠키를 좀 찾아봤는데..
미국쿠키는 진짜 뭘 사도 돈아까운 맛이구요.

미국에서 파는 프랑스쿠키 ㅋㅋㅋ 이거 그나마 젤 나아서 저도 집에 2개씩 사다놓고 먹어요 ㅋㅋㅋ
초코렛은 원래 씨즈캔디? 여기가 샌프란에서 유명하다는데
안먹고 매장을 안가봐서 모르겠구요.
초중고등애들한테는 아마 이 브랜드 초코렛이라면
센스좀 있다고 칭찬들으실만 할꺼예요.
맛도 괜찮고... 이 유투버가 좋은일 많이 한다는데
이 초코렛 사주면 저도 좋은일에 동참하는거 되나요?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밀크초코렛맛으로만 샀구요.
밀크초코렛 맛있고 밀크크런치도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저는 디자인이 영 끌리지 않게 불량식품같이 생겼네 싶은데 인공감미료, 화학첨가제, 방부제 같은 나쁜거 안들어가게 만든 초코렛이라더라구요 ㅎㅎㅎ 제 기준 반전..
여름이라 가져올 때 녹을까 엄청 걱정하면서 핸드캐리에 고이고이 모셔왔는데 6월 초 기준 무사히 안녹고 안깨지고 잘 가져왔어요.
신경도 좀 썼구요.
추가로 과자인가 싶은 버섯과자 ^^
요것도 먹어보고 맛있어서 사봤어요.
한국에서도 비슷한 제품을 팔긴 하더라구요.

저는 안샀지만 요즘시즌에 유명한 과자 젤리로는
다른 지인이 아래의 것들을 추천해 줬는데

저는 다 안먹어봐서 사진 않았지만 왠만한 한국분들은 다 알고 계신 유명제품이더라구요.  Peelerz는 과일모양의 젤리인데 젤리를 다시 젤리로 감싸 그냥먹기도 하지만 벗겨먹을 수 있다는  재미난 상상력이 담긴 젤리이구요. 요건 제가 한번 궁금해서 사먹어 보긴 했는데  재미는 있는데 유난히 맛있다 하긴 그렇고 이미 albarnese 젤리를 최고로 생각하기에 패스 했어요.
turfru는 냉동과 상온제품 2가지 버전이 있는데 냉동버전은 진짜 딸기가 들어있어서 비싸지만 맛있다고 강추라는데 상온버전은 동결건조과일이 들어간 버전으로 드셔본 분이 많이 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패스 했지만
타겟가면

길쭉한 소포장제품을 팔아서 선물하기 좋다고 해요. 추가로 하리보도 타겟이랑 콜라보한 제품을 파는데
사진의 special edition 이라고 해서 미국타겟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니 기념으로 추천해요.

5. 이것저것 제가 선물로 구매한  마지막 통합섹션으로
미국에서 저렴한 제품이 뭔지 항상 찾고 있는데
샤넬 메이크업 브러쉬가 한국보다 쌉니다 ㅎㅎ
화장품을 한국이랑 같거나 미국은 택스가 있어서 차라리 한국이 더 매력적인거 같아요.
샌프란면세점에 샤넬이 있어서 설마 브러쉬가 있나 싶어 물어봤는데 브러쉬는 없고 립앤치크밤이 25.6월기준 공식적인 미국 가격이 50달러인데 면세로 45달러라고 하니 한 10%면세가 저렴한데 아마 사면 ㅋㅋ 무조건 택스추가니 ㅠㅠ  한국 매장에서 서비스 받으면서 얼마나 좋습니까... 가격은 한국면세점 41달러가 가장 매력적인데 이렇게 되면요ㅎㅎ선물아니고 내가 쓰는 기준이 되어버리지만요 ㅎㅎ

그리고 roma샴푸는 프로모션 할때 사면 좀 한국보다 저렴한거 같은데 무겁고 프로모션때 구입이 아니면 별만 이득은 없어보이네요.
무향버전은 한국엔 안보여서 마침 주문할 일이 있어서 1개만 가져왔어요.

그리고 한국치약 칫솔이 저는 100만배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초반에 귀국선물 준비할때 너무 살것이 없어서
그래도 미국에서 젤 만족했던(?)치약을 들고왔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크럽마미대디를 별로 안좋아 하긴 한데
요 사각형 모델은 한국유저분들이 몇분 추천하셔서
한번 사봤구요.

실은 미국 견과류나 그래놀라 이런거 유명하긴 한데
costco견과류 좋은데 한국가격이 미국이랑 가격 똑같습니다. 그래서 사오는거 포기했구요.
요건 마침 세일해서 진짜 또 들고 올꺼 없어서 딱 2개 들고왔어요.

진짜 살것이 없었어도 귀국짐 중 70% 가 ㅋㅋㅋ 선물이였네요.
한국에서 더 많이 사가지고 갈려고 빈캐리어 대신 담아오긴 했습니다.
귀국 선물 고민 좀 덜어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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